유튜버 등 신종·호황 고소득사업자 122명 세무조사

입력 2019.10.16 (18:07) 수정 2019.10.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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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SNS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를 포함해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신종·호황업종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소득사업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NS 인플루언서 등 신종 호황사업자들은 해외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수입 금액을 누락하거나 광고 수익이 해외 플랫폼 업체로부터 외화로 입금되는 점을 악용하는 방식 등으로 탈세한 것으로 국세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또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이 상당수인 고소득사업자들의 고의적 탈세에 대해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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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등 신종·호황 고소득사업자 122명 세무조사
    • 입력 2019-10-16 18:09:01
    • 수정2019-10-16 18:28:37
    통합뉴스룸ET
국세청은 SNS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를 포함해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신종·호황업종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소득사업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NS 인플루언서 등 신종 호황사업자들은 해외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수입 금액을 누락하거나 광고 수익이 해외 플랫폼 업체로부터 외화로 입금되는 점을 악용하는 방식 등으로 탈세한 것으로 국세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또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이 상당수인 고소득사업자들의 고의적 탈세에 대해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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