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앞두고 앞다퉈 대구 방문…‘보수 표심’ 호소
입력 2025.04.21 (06:06)
수정 2025.04.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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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선 오늘부터 이틀 동안 2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앞다퉈 대구를 찾았는데, 전통적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마 선언 후 처음 대구를 찾은 김문수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도 대거 함께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안보, 또 침체되는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공들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도 다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개헌을 통한 지방 분권과 행정 통합,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그리고 또 재정적인 권한을 대폭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겁니다."]
조별 토론회를 마친 한동훈 후보도 나흘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규제 완화와 대구 신공항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규제를 특별하게 완화해서 모든 산업적인 면, 교육적인 면에서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일본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났고, 유정복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김지훈
국민의힘에선 오늘부터 이틀 동안 2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앞다퉈 대구를 찾았는데, 전통적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마 선언 후 처음 대구를 찾은 김문수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도 대거 함께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안보, 또 침체되는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공들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도 다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개헌을 통한 지방 분권과 행정 통합,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그리고 또 재정적인 권한을 대폭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겁니다."]
조별 토론회를 마친 한동훈 후보도 나흘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규제 완화와 대구 신공항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규제를 특별하게 완화해서 모든 산업적인 면, 교육적인 면에서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일본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났고, 유정복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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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06:05:59
- 수정2025-04-21 0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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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선 오늘부터 이틀 동안 2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앞다퉈 대구를 찾았는데, 전통적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마 선언 후 처음 대구를 찾은 김문수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도 대거 함께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안보, 또 침체되는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공들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도 다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개헌을 통한 지방 분권과 행정 통합,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그리고 또 재정적인 권한을 대폭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겁니다."]
조별 토론회를 마친 한동훈 후보도 나흘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규제 완화와 대구 신공항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규제를 특별하게 완화해서 모든 산업적인 면, 교육적인 면에서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일본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났고, 유정복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김지훈
국민의힘에선 오늘부터 이틀 동안 2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앞다퉈 대구를 찾았는데, 전통적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마 선언 후 처음 대구를 찾은 김문수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도 대거 함께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안보, 또 침체되는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공들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도 다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개헌을 통한 지방 분권과 행정 통합,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그리고 또 재정적인 권한을 대폭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겁니다."]
조별 토론회를 마친 한동훈 후보도 나흘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규제 완화와 대구 신공항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규제를 특별하게 완화해서 모든 산업적인 면, 교육적인 면에서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일본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조력자 하마다 시게타카 박사를 만났고, 유정복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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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동욱/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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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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