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내일 퇴임식 개최
입력 2025.07.01 (11:35)
수정 2025.07.01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심 총장은 오늘(1일)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퇴임식을 내일(2일) 열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낙점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 총장은 '12.3 비상계엄 수사'를 지휘하면서 수사팀의 반발에도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또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상급심에 이의제기 하는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 총장은 오늘(1일)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퇴임식을 내일(2일) 열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낙점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 총장은 '12.3 비상계엄 수사'를 지휘하면서 수사팀의 반발에도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또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상급심에 이의제기 하는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내일 퇴임식 개최
-
- 입력 2025-07-01 11:35:13
- 수정2025-07-01 12:35:24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심 총장은 오늘(1일)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퇴임식을 내일(2일) 열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낙점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 총장은 '12.3 비상계엄 수사'를 지휘하면서 수사팀의 반발에도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또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상급심에 이의제기 하는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 총장은 오늘(1일)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퇴임식을 내일(2일) 열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낙점되자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 총장은 '12.3 비상계엄 수사'를 지휘하면서 수사팀의 반발에도 윤 전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또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상급심에 이의제기 하는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태훈 기자 abc@kbs.co.kr
김태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