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골프장에서 무료로 열리는 자선 콘서트 5월 31일 개최
-누적 관람객 57만 명…올해 60만 명 돌파 예상
-윤종신, 송가인, 소향, 정동하, 슈퍼주니어 등 한류 스타 출연
-미국과 중국, 일본 등 K-POP 팬들이 찾는 글로벌 한류 축제

■ 그린 콘서트의 계절이 돌아왔다…'올해는 5월 31일 개최'
골프장을 개방해 무료로 축제를 여는 자선 음악 축제 그린 콘서트가 오는 31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00년부터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 대보 그룹은 21회째를 맞는 올해도 5월 마지막 토요일, 골프장을 모든 이에게 내어주는 무료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방문객들이 잔디에서 즐겁게 놀고 기부에도 참여하고, 최정상 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다. 그동안 모은 자선금도 7억여 원이 넘었다.

그린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전 세계 K-POP 팬들이 찾는 글로벌 한류 축제가 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이 57만 명을 넘었다. 올해는 6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출연진을 꾸렸다. 트로트의 송가인과 장민호,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신동과 이특, 최시원으로 이뤄진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의 이홍기,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향, 그리고 감성 록 가수 정동하와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윤종신과 박학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컨셉의 골프장 무료 자선 행사
서원 밸리 자선 그린 콘서트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생각으로 남녀노소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음악 공연 행사는 물론 어린이 씨름 대회와 사생 대회, 댄스 챌린지와 마술 쇼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31일(토) 하루는 골프장 영업을 쉬고 코스 한가운데 무대를 마련한다. 관람객들을 위해 서원 힐스 (대중제 골프장)의 9개 홀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콘서트 당일 골프장은 낮12시부터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외에 골프용품 할인 판매와 식음료 장터, 캘러웨이 이벤트 등 바자회와 음식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자선기금으로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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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글로벌 한류 자선 축제’ 그린 콘서트, 5월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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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3 12:17:40
-골프장에서 무료로 열리는 자선 콘서트 5월 31일 개최<br />-누적 관람객 57만 명…올해 60만 명 돌파 예상<br />-윤종신, 송가인, 소향, 정동하, 슈퍼주니어 등 한류 스타 출연<br />-미국과 중국, 일본 등 K-POP 팬들이 찾는 글로벌 한류 축제

■ 그린 콘서트의 계절이 돌아왔다…'올해는 5월 31일 개최'
골프장을 개방해 무료로 축제를 여는 자선 음악 축제 그린 콘서트가 오는 31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00년부터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 대보 그룹은 21회째를 맞는 올해도 5월 마지막 토요일, 골프장을 모든 이에게 내어주는 무료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방문객들이 잔디에서 즐겁게 놀고 기부에도 참여하고, 최정상 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다. 그동안 모은 자선금도 7억여 원이 넘었다.

그린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전 세계 K-POP 팬들이 찾는 글로벌 한류 축제가 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이 57만 명을 넘었다. 올해는 6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출연진을 꾸렸다. 트로트의 송가인과 장민호,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신동과 이특, 최시원으로 이뤄진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의 이홍기,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향, 그리고 감성 록 가수 정동하와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윤종신과 박학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컨셉의 골프장 무료 자선 행사
서원 밸리 자선 그린 콘서트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생각으로 남녀노소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음악 공연 행사는 물론 어린이 씨름 대회와 사생 대회, 댄스 챌린지와 마술 쇼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31일(토) 하루는 골프장 영업을 쉬고 코스 한가운데 무대를 마련한다. 관람객들을 위해 서원 힐스 (대중제 골프장)의 9개 홀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콘서트 당일 골프장은 낮12시부터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외에 골프용품 할인 판매와 식음료 장터, 캘러웨이 이벤트 등 바자회와 음식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자선기금으로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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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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