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트럼프 또 졸았나? 꾸벅했다 ‘화들짝’…‘슬리피 조’ 놀리더니 [이런뉴스]

입력 2025.05.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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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중계된 공식 행사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더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 등에 생중계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피곤하고 졸린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뜨고 갑자기 깨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 도중 눈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장거리 비행이 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워싱턴 D.C.의 시차는 7시간입니다.

78세 7개월에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시 나이 기준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엄수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푸른색 정장을 입고 참석해 논란을 빚었는데, 여기서도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78세 때인 2021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개 행사 중에 조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보다 3.5세가량 많은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 바이든)이란 별명을 붙인 바 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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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4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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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중계된 공식 행사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더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 등에 생중계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피곤하고 졸린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뜨고 갑자기 깨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 도중 눈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장거리 비행이 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워싱턴 D.C.의 시차는 7시간입니다.

78세 7개월에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시 나이 기준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엄수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푸른색 정장을 입고 참석해 논란을 빚었는데, 여기서도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78세 때인 2021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개 행사 중에 조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보다 3.5세가량 많은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 바이든)이란 별명을 붙인 바 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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