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오늘(14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협의합니다.
이번 회동에서 여야는 법안 내용과 처리 시점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두 법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야당에 국민적 요구인 검찰개혁 법안을 빨리 완수하자며, 야당의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의 검찰개혁은 '조국 사퇴 명분 쌓기용'이라면서, 검찰개혁 논의는 국회에서 차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서도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선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씩 참여)를 하자고 합의했다며, 어느 의원이 할지 추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 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한국당은 법사위에서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회동에서 여야는 법안 내용과 처리 시점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두 법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야당에 국민적 요구인 검찰개혁 법안을 빨리 완수하자며, 야당의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의 검찰개혁은 '조국 사퇴 명분 쌓기용'이라면서, 검찰개혁 논의는 국회에서 차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서도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선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씩 참여)를 하자고 합의했다며, 어느 의원이 할지 추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 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한국당은 법사위에서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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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 회동…검찰개혁 법안처리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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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4 01:00:26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오늘(14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협의합니다.
이번 회동에서 여야는 법안 내용과 처리 시점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두 법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야당에 국민적 요구인 검찰개혁 법안을 빨리 완수하자며, 야당의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의 검찰개혁은 '조국 사퇴 명분 쌓기용'이라면서, 검찰개혁 논의는 국회에서 차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서도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선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씩 참여)를 하자고 합의했다며, 어느 의원이 할지 추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 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한국당은 법사위에서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회동에서 여야는 법안 내용과 처리 시점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 두 법안이 이달 말부터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야당에 국민적 요구인 검찰개혁 법안을 빨리 완수하자며, 야당의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의 검찰개혁은 '조국 사퇴 명분 쌓기용'이라면서, 검찰개혁 논의는 국회에서 차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서도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선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씩 참여)를 하자고 합의했다며, 어느 의원이 할지 추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 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한국당은 법사위에서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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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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