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양평 고속도로 의혹’ 양평군청 등 10여 곳 압수수색

입력 2025.08.22 (09:42) 수정 2025.08.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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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과 관련해 오늘(22일) 양평군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이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은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됐다는 내용입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노선 변경이 이뤄졌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종점 변경을 검토했던 민간 용역업체와 국토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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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09:42:19
    • 수정2025-08-22 09:46:50
    사회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과 관련해 오늘(22일) 양평군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이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은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됐다는 내용입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노선 변경이 이뤄졌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종점 변경을 검토했던 민간 용역업체와 국토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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