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올여름 온열질환자 3천여 명…역대 두 번째

입력 2025.08.21 (12:22) 수정 2025.08.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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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올여름,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그제까지 응급실을 다녀간 온열질환자가 3천7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자 수인 3,704명을 넘긴 것으로, 2011년 감시 체계를 가동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질병관리청이 전했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23명으로 추정되며, 이번 주 들어서도 하루 평균 39명이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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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올여름 온열질환자 3천여 명…역대 두 번째
    • 입력 2025-08-21 12:22:21
    • 수정2025-08-21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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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그제까지 응급실을 다녀간 온열질환자가 3천7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자 수인 3,704명을 넘긴 것으로, 2011년 감시 체계를 가동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질병관리청이 전했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23명으로 추정되며, 이번 주 들어서도 하루 평균 39명이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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