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한길 ‘경고’…민주당 “내란세력 단절 거부”
입력 2025.08.14 (19:57)
수정 2025.08.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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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연설 방해' 논란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전한길 씨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신자' 구호를 전 씨가 먼저 외친 게 아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며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명시적으로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신자' 구호를 전 씨가 먼저 외친 게 아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며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명시적으로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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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전한길 ‘경고’…민주당 “내란세력 단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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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9:57:09
- 수정2025-08-14 20:13:17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연설 방해' 논란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전한길 씨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신자' 구호를 전 씨가 먼저 외친 게 아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며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명시적으로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신자' 구호를 전 씨가 먼저 외친 게 아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며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명시적으로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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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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