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늘은 또 주가가 좀 올랐다…하루이틀 주가로 정책 변경은” [지금뉴스]

입력 2025.08.05 (14:34) 수정 2025.08.05 (14: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5일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과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를 바꾸는 데 있어서 하루 이틀 주가 변동폭만으로 정책을 다시 고려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게 기본적인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한국 주식시장을 좀 더 구조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변경 관련 당내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재검토와 요청을 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다만 "정부 여당, 혹은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경청하겠다"며 "다양한 입법, 정책 과정에 여당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다는 원칙적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 “오늘은 또 주가가 좀 올랐다…하루이틀 주가로 정책 변경은” [지금뉴스]
    • 입력 2025-08-05 14:34:53
    • 수정2025-08-05 14:35:20
    영상K
대통령실은 5일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과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를 바꾸는 데 있어서 하루 이틀 주가 변동폭만으로 정책을 다시 고려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게 기본적인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한국 주식시장을 좀 더 구조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변경 관련 당내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재검토와 요청을 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다만 "정부 여당, 혹은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경청하겠다"며 "다양한 입법, 정책 과정에 여당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다는 원칙적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