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인미수’ 30대 송치…“분리 조치 강화”

입력 2025.08.04 (22:11) 수정 2025.08.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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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폭행·스토킹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직장 앞까지 찾아가 도망가는 피해자를 뒤따라가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스토킹 범죄 대책과 관련해 "피해자 처벌 의사와 상관없이 재범 가능성이 있다면 전자발찌를 채우거나 유치장에 감금하는 등 분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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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킹 살인미수’ 30대 송치…“분리 조치 강화”
    • 입력 2025-08-04 22:11:13
    • 수정2025-08-04 22:16:03
    뉴스9(울산)
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폭행·스토킹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직장 앞까지 찾아가 도망가는 피해자를 뒤따라가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스토킹 범죄 대책과 관련해 "피해자 처벌 의사와 상관없이 재범 가능성이 있다면 전자발찌를 채우거나 유치장에 감금하는 등 분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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