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다음주 조사 예정
입력 2025.07.25 (11:09)
수정 2025.07.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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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팀이 다음주 월요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 특검보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오는 28일 오전 9시 반쯤 박 전 군사보좌관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은 바 있다"고 소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적은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당시 자리에는 오늘 특검이 불러 조사하고 있는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포함해 박 전 군사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향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공수처에서 있었다"면서, 향후 조사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 특검보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오는 28일 오전 9시 반쯤 박 전 군사보좌관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은 바 있다"고 소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적은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당시 자리에는 오늘 특검이 불러 조사하고 있는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포함해 박 전 군사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향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공수처에서 있었다"면서, 향후 조사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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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해병 특검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다음주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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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5 11:09:53
- 수정2025-07-25 11:11:15

순직해병 특검팀이 다음주 월요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 특검보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오는 28일 오전 9시 반쯤 박 전 군사보좌관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은 바 있다"고 소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적은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당시 자리에는 오늘 특검이 불러 조사하고 있는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포함해 박 전 군사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향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공수처에서 있었다"면서, 향후 조사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팀 특검보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오는 28일 오전 9시 반쯤 박 전 군사보좌관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한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은 바 있다"고 소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적은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당시 자리에는 오늘 특검이 불러 조사하고 있는 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포함해 박 전 군사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향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 정 특검보는 "(박 전 군사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공수처에서 있었다"면서, 향후 조사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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