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고위급 협의’ 취소…“미 재무 긴급 일정”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인데,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계획대로 미국 측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최대 분기 실적…반도체 수출 4% 증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22조 2천여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9조 2천여억 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분야 수출도 전기 대비 4% 정도 늘면서 우리나라의 2분기 GDP가 0.6% 성장했습니다.
전국 폭염 경보…주말 수도권 최고 38℃↑
오늘 낮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태풍이 북상하며 한반도로 덥고 습한 바람을 밀어올리면서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정점을 찍겠습니다.
특검, 한덕수 압수수색…윤, 3주 연속 재판 불출석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 등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며 지난 2일 조사 이후 22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열린 내란 재판에도 나오지 않아 3주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인데,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계획대로 미국 측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최대 분기 실적…반도체 수출 4% 증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22조 2천여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9조 2천여억 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분야 수출도 전기 대비 4% 정도 늘면서 우리나라의 2분기 GDP가 0.6% 성장했습니다.
전국 폭염 경보…주말 수도권 최고 38℃↑
오늘 낮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태풍이 북상하며 한반도로 덥고 습한 바람을 밀어올리면서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정점을 찍겠습니다.
특검, 한덕수 압수수색…윤, 3주 연속 재판 불출석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 등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며 지난 2일 조사 이후 22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열린 내란 재판에도 나오지 않아 3주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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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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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4 12:00:47
- 수정2025-07-24 12:11:57

한미 ‘2+2 고위급 협의’ 취소…“미 재무 긴급 일정”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인데,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계획대로 미국 측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최대 분기 실적…반도체 수출 4% 증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22조 2천여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9조 2천여억 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분야 수출도 전기 대비 4% 정도 늘면서 우리나라의 2분기 GDP가 0.6% 성장했습니다.
전국 폭염 경보…주말 수도권 최고 38℃↑
오늘 낮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태풍이 북상하며 한반도로 덥고 습한 바람을 밀어올리면서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정점을 찍겠습니다.
특검, 한덕수 압수수색…윤, 3주 연속 재판 불출석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 등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며 지난 2일 조사 이후 22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열린 내란 재판에도 나오지 않아 3주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인데,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계획대로 미국 측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최대 분기 실적…반도체 수출 4% 증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22조 2천여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9조 2천여억 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분야 수출도 전기 대비 4% 정도 늘면서 우리나라의 2분기 GDP가 0.6% 성장했습니다.
전국 폭염 경보…주말 수도권 최고 38℃↑
오늘 낮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있는 태풍이 북상하며 한반도로 덥고 습한 바람을 밀어올리면서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정점을 찍겠습니다.
특검, 한덕수 압수수색…윤, 3주 연속 재판 불출석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 등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하며 지난 2일 조사 이후 22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열린 내란 재판에도 나오지 않아 3주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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