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대 200mm 이상 비 예보…이 시각 대전
입력 2025.07.16 (19:04)
수정 2025.07.16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청 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오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곳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 산책로에도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호우경보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충남 보령 외연도에 100mm가 넘는 비가 왔고, 서산과 태안 등에도 70mm 안팎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나무 쓰러짐 등 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에도 이어져,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는 30에서 최대 100mm 이상, 충남 북부에는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삼가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충청 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오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곳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 산책로에도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호우경보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충남 보령 외연도에 100mm가 넘는 비가 왔고, 서산과 태안 등에도 70mm 안팎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나무 쓰러짐 등 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에도 이어져,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는 30에서 최대 100mm 이상, 충남 북부에는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삼가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최대 200mm 이상 비 예보…이 시각 대전
-
- 입력 2025-07-16 19:04:39
- 수정2025-07-16 20:37:35

[앵커]
충청 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오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곳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 산책로에도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호우경보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충남 보령 외연도에 100mm가 넘는 비가 왔고, 서산과 태안 등에도 70mm 안팎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나무 쓰러짐 등 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에도 이어져,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는 30에서 최대 100mm 이상, 충남 북부에는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삼가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충청 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오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곳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 산책로에도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호우경보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충남 보령 외연도에 100mm가 넘는 비가 왔고, 서산과 태안 등에도 70mm 안팎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충남 지역에는 지금까지 나무 쓰러짐 등 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에도 이어져,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는 30에서 최대 100mm 이상, 충남 북부에는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삼가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
-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김예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