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청문회 속개 이후에도 ‘피켓 공방’ 계속 [지금뉴스]

입력 2025.07.14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피켓 공방'으로 파행되고 있습니다.

야당 소속 의원들은 '갑질왕 강선우 OUT' 등 강 후보자를 향한 피켓을 게시했고, 여당 의원들은 피켓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회의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국회법상 허용되지 않은 피켓을 붙이고 회의 진행을 방해되는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당장 피켓을 치워야 회의 진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인 시절에 국방위와 법사위, 강선우 후보자가 속해 있었던 복지위에서도 장관 인사청문회 할 때 피켓을 게시했다"면서 "이게 민주당이 계속해 오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선우 청문회 속개 이후에도 ‘피켓 공방’ 계속 [지금뉴스]
    • 입력 2025-07-14 11:04:49
    영상K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피켓 공방'으로 파행되고 있습니다.

야당 소속 의원들은 '갑질왕 강선우 OUT' 등 강 후보자를 향한 피켓을 게시했고, 여당 의원들은 피켓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회의 진행을 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국회법상 허용되지 않은 피켓을 붙이고 회의 진행을 방해되는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당장 피켓을 치워야 회의 진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인 시절에 국방위와 법사위, 강선우 후보자가 속해 있었던 복지위에서도 장관 인사청문회 할 때 피켓을 게시했다"면서 "이게 민주당이 계속해 오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