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20곳 ‘급식 현장’ 합동 점검 외
입력 2025.07.08 (19:23)
수정 2025.07.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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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학교 20곳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합동 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지원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경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창원시장 대행, ‘흉물 논란 빅트리’ 보완책 마련 지시
창원 대상공원 인공 전망대 '빅트리'의 흉물 논란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장 권한대행은 "제기된 비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34억 원을 들여 '빅트리' 전망대를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했지만, 조감도와 달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선관위, ‘현충일 답례품’ 김해시장에 ‘서면 경고’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현충일 행사에서 김해시가 시장 명의로 답례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서면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밝혀 포상하면 안 된다는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유사 사례를 참고해 처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인구 10만 명 붕괴’…“청년 유출 원인”
밀양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 9만 9,956명으로 집계돼,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1966년 20만 6천여 명을 정점으로, 59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밀양시는 해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4~5배 많은 점과 청년 인구 유출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통영 선박 어창 청소하던 4명 질식해 쓰러져
오늘(8일) 오전 8시 반쯤 통영 동호항에 정박한 9.7톤급 고등어잡이 어선에서 어창 청소를 하러 들어간 외국인 선원 등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안 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전도…2시간 정체
오늘(8일) 오후 1시쯤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화물차가 일부 차선을 막으면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지원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경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창원시장 대행, ‘흉물 논란 빅트리’ 보완책 마련 지시
창원 대상공원 인공 전망대 '빅트리'의 흉물 논란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장 권한대행은 "제기된 비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34억 원을 들여 '빅트리' 전망대를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했지만, 조감도와 달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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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현충일 행사에서 김해시가 시장 명의로 답례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서면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밝혀 포상하면 안 된다는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유사 사례를 참고해 처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인구 10만 명 붕괴’…“청년 유출 원인”
밀양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 9만 9,956명으로 집계돼,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1966년 20만 6천여 명을 정점으로, 59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밀양시는 해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4~5배 많은 점과 청년 인구 유출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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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8시 반쯤 통영 동호항에 정박한 9.7톤급 고등어잡이 어선에서 어창 청소를 하러 들어간 외국인 선원 등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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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쯤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화물차가 일부 차선을 막으면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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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20곳 ‘급식 현장’ 합동 점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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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9:23:43
- 수정2025-07-08 19:30:29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학교 20곳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합동 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지원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경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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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현충일 행사에서 김해시가 시장 명의로 답례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서면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밝혀 포상하면 안 된다는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유사 사례를 참고해 처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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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 9만 9,956명으로 집계돼,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1966년 20만 6천여 명을 정점으로, 59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밀양시는 해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4~5배 많은 점과 청년 인구 유출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통영 선박 어창 청소하던 4명 질식해 쓰러져
오늘(8일) 오전 8시 반쯤 통영 동호항에 정박한 9.7톤급 고등어잡이 어선에서 어창 청소를 하러 들어간 외국인 선원 등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안 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전도…2시간 정체
오늘(8일) 오후 1시쯤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화물차가 일부 차선을 막으면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지원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경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창원시장 대행, ‘흉물 논란 빅트리’ 보완책 마련 지시
창원 대상공원 인공 전망대 '빅트리'의 흉물 논란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장 권한대행은 "제기된 비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34억 원을 들여 '빅트리' 전망대를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했지만, 조감도와 달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선관위, ‘현충일 답례품’ 김해시장에 ‘서면 경고’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현충일 행사에서 김해시가 시장 명의로 답례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서면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자치단체장의 이름을 밝혀 포상하면 안 된다는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유사 사례를 참고해 처분 수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인구 10만 명 붕괴’…“청년 유출 원인”
밀양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 9만 9,956명으로 집계돼,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1966년 20만 6천여 명을 정점으로, 59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밀양시는 해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4~5배 많은 점과 청년 인구 유출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통영 선박 어창 청소하던 4명 질식해 쓰러져
오늘(8일) 오전 8시 반쯤 통영 동호항에 정박한 9.7톤급 고등어잡이 어선에서 어창 청소를 하러 들어간 외국인 선원 등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안 남해고속도로 화물차 전도…2시간 정체
오늘(8일) 오후 1시쯤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쳤고, 화물차가 일부 차선을 막으면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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