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150원 인상

입력 2025.06.28 (05:39) 수정 2025.06.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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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천550원으로 기존 1천400원에서 150원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요금 인상 폭은 150원이지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일반요금보다 소폭 인상했습니다.

청소년은 카드 기준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르고,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현행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습니다.

지하철 조조할인 가격은 일반 기준 1천120원에서 1천240원으로 120원 올랐습니다.

청소년 조조할인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평일 지하철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 교통카드를 찍으면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도 함께 올랐습니다.

현금으로 낼 때는 일반요금과 청소년 요금 모두 1천650원으로 기존보다 150원 올랐습니다.

카드 기준 청소년 요금은 900원으로 100원 인상됐습니다.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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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150원 인상
    • 입력 2025-06-28 05:39:03
    • 수정2025-06-28 05:51:56
    사회
오늘(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천550원으로 기존 1천400원에서 150원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요금 인상 폭은 150원이지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일반요금보다 소폭 인상했습니다.

청소년은 카드 기준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르고,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현행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습니다.

지하철 조조할인 가격은 일반 기준 1천120원에서 1천240원으로 120원 올랐습니다.

청소년 조조할인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평일 지하철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 교통카드를 찍으면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도 함께 올랐습니다.

현금으로 낼 때는 일반요금과 청소년 요금 모두 1천650원으로 기존보다 150원 올랐습니다.

카드 기준 청소년 요금은 900원으로 100원 인상됐습니다.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500원에서 550원으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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