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윤, 수사 이뤄진 다음 마지막 소환”
입력 2025.06.22 (14:12)
수정 2025.06.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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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다른 수사가 이뤄진 후 마지막에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며 “수사는 대면 수사가 원칙이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아마 수사가 다 이뤄진 다음에 마지막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후에는 지난 20일 임명된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4명의 특검보와 회의를 하며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특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들과) 전반적인 예비적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내란특검의 경우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 만기 돼 나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도 대비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 개시 시점에 대해선 “특검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후 예산을 갖고 (사무실에) 입주해 빠르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며 “수사는 대면 수사가 원칙이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아마 수사가 다 이뤄진 다음에 마지막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후에는 지난 20일 임명된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4명의 특검보와 회의를 하며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특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들과) 전반적인 예비적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내란특검의 경우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 만기 돼 나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도 대비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 개시 시점에 대해선 “특검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후 예산을 갖고 (사무실에) 입주해 빠르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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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윤, 수사 이뤄진 다음 마지막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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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2 14:12:31
- 수정2025-06-22 14:25:18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다른 수사가 이뤄진 후 마지막에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며 “수사는 대면 수사가 원칙이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아마 수사가 다 이뤄진 다음에 마지막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후에는 지난 20일 임명된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4명의 특검보와 회의를 하며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특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들과) 전반적인 예비적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내란특검의 경우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 만기 돼 나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도 대비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 개시 시점에 대해선 “특검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후 예산을 갖고 (사무실에) 입주해 빠르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며 “수사는 대면 수사가 원칙이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아마 수사가 다 이뤄진 다음에 마지막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후에는 지난 20일 임명된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4명의 특검보와 회의를 하며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특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들과) 전반적인 예비적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내란특검의 경우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 만기 돼 나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도 대비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 개시 시점에 대해선 “특검 관련 예산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후 예산을 갖고 (사무실에) 입주해 빠르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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