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류 국민 19명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입력 2025.06.21 (20:49)
수정 2025.06.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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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현지 시각 오늘(21일) 오후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9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육로로 이란 북부에 접한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피한 국민 19명에는 주이란대사관 행정 직원 한 명과 공관원의 가족 5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란에 있던 37명이 대피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56명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상태입니다.
지난 18일엔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에 대피한 국민 19명에는 주이란대사관 행정 직원 한 명과 공관원의 가족 5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란에 있던 37명이 대피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56명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상태입니다.
지난 18일엔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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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체류 국민 19명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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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1 20:49:25
- 수정2025-06-21 20:52:09

외교부는 현지 시각 오늘(21일) 오후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9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육로로 이란 북부에 접한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피한 국민 19명에는 주이란대사관 행정 직원 한 명과 공관원의 가족 5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란에 있던 37명이 대피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56명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상태입니다.
지난 18일엔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에 대피한 국민 19명에는 주이란대사관 행정 직원 한 명과 공관원의 가족 5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란에 있던 37명이 대피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56명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한 상태입니다.
지난 18일엔 이스라엘에서도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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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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