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하천 곳곳 통제·강풍 피해도…이 시각 도림천
입력 2025.06.20 (21:06)
수정 2025.06.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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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서울 역시 장맛비가 쏟아진 영향으로, 지금 상당수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 나가 있는 김청윤 기자 연결해서 현재 통제 상황과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청윤 기자! 그곳 도림천도 지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도림천은 아직은 통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출입구가 안전 띠로 막혀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에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됐는데, 저녁 8시 기준 13곳에 통제가 풀리면서 16곳만 통제 상탭니다.
한때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던 서울은 현재는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 8시 반 기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49mm로 관악이 86mm로 가장 많았고, 은평 74mm, 서초는 54mm, 강서는 68mm를 기록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도 일부와 충북,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밤사이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침수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비도 문제지만, 오늘 바람이 아주 거셉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도 오늘 밖을 다녀보니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서 놀랐었는데요.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탭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충남과 전북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가급적 피해 주시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서윤지
네, 서울 역시 장맛비가 쏟아진 영향으로, 지금 상당수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 나가 있는 김청윤 기자 연결해서 현재 통제 상황과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청윤 기자! 그곳 도림천도 지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도림천은 아직은 통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출입구가 안전 띠로 막혀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에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됐는데, 저녁 8시 기준 13곳에 통제가 풀리면서 16곳만 통제 상탭니다.
한때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던 서울은 현재는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 8시 반 기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49mm로 관악이 86mm로 가장 많았고, 은평 74mm, 서초는 54mm, 강서는 68mm를 기록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도 일부와 충북,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밤사이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침수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비도 문제지만, 오늘 바람이 아주 거셉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도 오늘 밖을 다녀보니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서 놀랐었는데요.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탭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충남과 전북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가급적 피해 주시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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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하천 곳곳 통제·강풍 피해도…이 시각 도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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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0 21:06:44
- 수정2025-06-20 22:03:57

[앵커]
네, 서울 역시 장맛비가 쏟아진 영향으로, 지금 상당수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 나가 있는 김청윤 기자 연결해서 현재 통제 상황과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청윤 기자! 그곳 도림천도 지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도림천은 아직은 통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출입구가 안전 띠로 막혀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에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됐는데, 저녁 8시 기준 13곳에 통제가 풀리면서 16곳만 통제 상탭니다.
한때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던 서울은 현재는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 8시 반 기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49mm로 관악이 86mm로 가장 많았고, 은평 74mm, 서초는 54mm, 강서는 68mm를 기록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도 일부와 충북,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밤사이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침수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비도 문제지만, 오늘 바람이 아주 거셉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도 오늘 밖을 다녀보니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서 놀랐었는데요.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탭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충남과 전북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가급적 피해 주시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서윤지
네, 서울 역시 장맛비가 쏟아진 영향으로, 지금 상당수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림천에 나가 있는 김청윤 기자 연결해서 현재 통제 상황과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청윤 기자! 그곳 도림천도 지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서울 도림천은 아직은 통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출입구가 안전 띠로 막혀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에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됐는데, 저녁 8시 기준 13곳에 통제가 풀리면서 16곳만 통제 상탭니다.
한때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던 서울은 현재는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저녁 8시 반 기준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49mm로 관악이 86mm로 가장 많았고, 은평 74mm, 서초는 54mm, 강서는 68mm를 기록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도 일부와 충북,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밤사이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침수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비도 문제지만, 오늘 바람이 아주 거셉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도 오늘 밖을 다녀보니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어서 놀랐었는데요.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탭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충남과 전북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가급적 피해 주시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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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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