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7 마치고 귀국길…“정상 외교 복원”
입력 2025.06.18 (14:07)
수정 2025.06.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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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첫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 대통령은 G7 기간 영국, 캐나다 등 모두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기반 조성과 ‘셔틀 외교’ 복원에 뜻을 모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참석을 통해 “한국의 정상외교가 완전히 복원됐다”며 “국익에 기초한 실용 외교 첫걸음을 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첫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 대통령은 G7 기간 영국, 캐나다 등 모두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기반 조성과 ‘셔틀 외교’ 복원에 뜻을 모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참석을 통해 “한국의 정상외교가 완전히 복원됐다”며 “국익에 기초한 실용 외교 첫걸음을 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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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G7 마치고 귀국길…“정상 외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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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4:07:23
- 수정2025-06-18 14:09:28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첫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 대통령은 G7 기간 영국, 캐나다 등 모두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기반 조성과 ‘셔틀 외교’ 복원에 뜻을 모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참석을 통해 “한국의 정상외교가 완전히 복원됐다”며 “국익에 기초한 실용 외교 첫걸음을 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첫 국제 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 대통령은 G7 기간 영국, 캐나다 등 모두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기반 조성과 ‘셔틀 외교’ 복원에 뜻을 모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참석을 통해 “한국의 정상외교가 완전히 복원됐다”며 “국익에 기초한 실용 외교 첫걸음을 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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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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