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상황 재외국민 점검 회의…“한국인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6.15 (18:57) 수정 2025.06.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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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이 사흘째 군사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교부가 중동 지역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오늘(15일)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화상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윤 국장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어제(14일)부로 이스라엘과 이란 내 여행경보가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된 만큼 우리 국민이 이스라엘이나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또,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이스라엘이나 이란 체류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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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5 18:57:26
    • 수정2025-06-15 19:22:39
    정치
이스라엘과 이란이 사흘째 군사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교부가 중동 지역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오늘(15일)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화상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윤 국장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어제(14일)부로 이스라엘과 이란 내 여행경보가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된 만큼 우리 국민이 이스라엘이나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또,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이스라엘이나 이란 체류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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