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박찬대 “아재 개그할 때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뉴스]
입력 2025.06.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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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12일)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정권교체를 꼽으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라며 "지난 원내대표 임기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탄핵 소추안 통과, 헌법재판소 파면 선포, 대선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언제나 주권자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국민만 믿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 삶의 지표로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직무대행은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진로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에 워낙 많이 나왔다"면서 "주변 의견이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새 정부의 과제와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만 4년을 함께 했다"면서 "3번, 4번, 5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 순간마다 늘 함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웃을 일 없는 그 이재명한테 아재 개그를 시전해서 '하지 마, 하지 마' 그 소리 들어가면서 핍박받아 가면서 웃게 만들었던 그 부분이 가장 보람 있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라며 "지난 원내대표 임기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탄핵 소추안 통과, 헌법재판소 파면 선포, 대선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언제나 주권자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국민만 믿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 삶의 지표로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직무대행은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진로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에 워낙 많이 나왔다"면서 "주변 의견이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새 정부의 과제와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만 4년을 함께 했다"면서 "3번, 4번, 5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 순간마다 늘 함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웃을 일 없는 그 이재명한테 아재 개그를 시전해서 '하지 마, 하지 마' 그 소리 들어가면서 핍박받아 가면서 웃게 만들었던 그 부분이 가장 보람 있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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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17:31:22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12일)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정권교체를 꼽으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라며 "지난 원내대표 임기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탄핵 소추안 통과, 헌법재판소 파면 선포, 대선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언제나 주권자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국민만 믿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 삶의 지표로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직무대행은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진로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에 워낙 많이 나왔다"면서 "주변 의견이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새 정부의 과제와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만 4년을 함께 했다"면서 "3번, 4번, 5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 순간마다 늘 함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웃을 일 없는 그 이재명한테 아재 개그를 시전해서 '하지 마, 하지 마' 그 소리 들어가면서 핍박받아 가면서 웃게 만들었던 그 부분이 가장 보람 있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당연히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라며 "지난 원내대표 임기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탄핵 소추안 통과, 헌법재판소 파면 선포, 대선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언제나 주권자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국민만 믿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 삶의 지표로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직무대행은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진로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에 워낙 많이 나왔다"면서 "주변 의견이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새 정부의 과제와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만 4년을 함께 했다"면서 "3번, 4번, 5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 순간마다 늘 함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웃을 일 없는 그 이재명한테 아재 개그를 시전해서 '하지 마, 하지 마' 그 소리 들어가면서 핍박받아 가면서 웃게 만들었던 그 부분이 가장 보람 있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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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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