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 심의 연기

입력 2025.06.05 (19:56) 수정 2025.06.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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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지난달 말 발의된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폐지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관계자는 "조례안 발의 후 조기대선 등으로 조례안을 논의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오는 10일 정례회 이후로 처리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주민 발의 안건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조례안을 언제 상정, 심의할 건지 밝혀야 한다"며, "'발의 후 1년 이내 의결' 법 조항을 책임 회피 수단으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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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 심의 연기
    • 입력 2025-06-05 19:56:37
    • 수정2025-06-05 20:11:47
    뉴스7(대구)
대구시의회가 지난달 말 발의된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폐지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관계자는 "조례안 발의 후 조기대선 등으로 조례안을 논의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오는 10일 정례회 이후로 처리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주민 발의 안건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조례안을 언제 상정, 심의할 건지 밝혀야 한다"며, "'발의 후 1년 이내 의결' 법 조항을 책임 회피 수단으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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