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무회의…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했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도 철회했습니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선이 조만간 뒤따를 걸로 보입니다.
‘3대 특검법’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순직 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 수습’ 격론…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국민의힘에선 대선 패배 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비대위원들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거취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 ‘선거사범’ 2천5백여 명…1.8배 증가
경찰이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500여 명을 단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범죄 유형으론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했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도 철회했습니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선이 조만간 뒤따를 걸로 보입니다.
‘3대 특검법’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순직 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 수습’ 격론…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국민의힘에선 대선 패배 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비대위원들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거취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 ‘선거사범’ 2천5백여 명…1.8배 증가
경찰이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500여 명을 단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범죄 유형으론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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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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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5 19:00:28
- 수정2025-06-05 19:05:47

첫 국무회의…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했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도 철회했습니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선이 조만간 뒤따를 걸로 보입니다.
‘3대 특검법’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순직 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 수습’ 격론…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국민의힘에선 대선 패배 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비대위원들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거취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 ‘선거사범’ 2천5백여 명…1.8배 증가
경찰이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500여 명을 단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범죄 유형으론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했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도 철회했습니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선이 조만간 뒤따를 걸로 보입니다.
‘3대 특검법’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순직 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 수습’ 격론…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국민의힘에선 대선 패배 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비대위원들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거취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 ‘선거사범’ 2천5백여 명…1.8배 증가
경찰이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2,500여 명을 단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범죄 유형으론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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