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 시상식 6관왕…토니상 도전

입력 2025.06.03 (06:53) 수정 2025.06.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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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창작 뮤지컬 한 편이 미국 공연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공연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토니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는 로봇들의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2016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는데요.

작품은 현지 시간 1일 뉴욕에서 열린 '제69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연출상, 음악상과 극본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이 1955년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이날 수상은 다가오는 '토니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는데요.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8일 열리는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선 작품상과 연출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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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 시상식 6관왕…토니상 도전
    • 입력 2025-06-03 06:53:32
    • 수정2025-06-03 0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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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창작 뮤지컬 한 편이 미국 공연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공연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토니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는 로봇들의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2016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는데요.

작품은 현지 시간 1일 뉴욕에서 열린 '제69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연출상, 음악상과 극본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이 1955년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이날 수상은 다가오는 '토니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는데요.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8일 열리는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선 작품상과 연출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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