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취업 못한 것 검찰·언론탓…뻔뻔한 피해자 코스프레”
입력 2025.06.02 (14:01)
수정 2025.06.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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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 아들들은 취직도 못 하고 있다. 취직을 하면 언론이 쫓아다니며 가짜보도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아들 취업 못 한 것을 검찰과 언론 탓하는 이재명 후보의 비뚤어진 인생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내고 “본말이 전도된 하소연”이라면서 “혹세무민도 이 정도면 범인은 흉내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히는 주장은 검찰과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들을 샅샅이 뒤지고 취재하는 바람에 취직을 못 했다는 엉터리 소리”라면서 “미취업 청년이 50만 명이나 되는데, 입에 담지 못할 성 관련 발언으로 벌금 500만 원이나 처벌받은 청년을 어떤 기업에서 취직 시켜줄 수 있는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정권 불문 검찰’ 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자신이 좌우 정권을 막론하고 검찰 수사로 탄압을 받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뭐가 답답해 이재명 후보를 4건이나 기소했는지 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검찰 탓, 언론 탓하기 전에 자신과 주변, 특히 가족을 잘 되돌아보기 바란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그렇게 뒤틀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시라도 맡기기는 어렵다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아들들이 취직을 못하고 있다. 취직만 하면 언론들이 쫓아와서 가짜 보도를 해서 (버티질 못한다)”면서 “저번엔 화천대유에 취직했다고 엉터리 보도를 해서 바로 잘렸다. 다른 회사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들이) 저 시골에 가서 교습소 알바(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런데) 거기를 쫓아가서 불법 취업을 했다고 (언론사가 보도했다)”면서 “교습소 주인이 불법을 했겠지, 왜 알바한 사람이 불법을 하냐, 그 기사를 쓰는 바람에 또 잘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내고 “본말이 전도된 하소연”이라면서 “혹세무민도 이 정도면 범인은 흉내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히는 주장은 검찰과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들을 샅샅이 뒤지고 취재하는 바람에 취직을 못 했다는 엉터리 소리”라면서 “미취업 청년이 50만 명이나 되는데, 입에 담지 못할 성 관련 발언으로 벌금 500만 원이나 처벌받은 청년을 어떤 기업에서 취직 시켜줄 수 있는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정권 불문 검찰’ 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자신이 좌우 정권을 막론하고 검찰 수사로 탄압을 받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뭐가 답답해 이재명 후보를 4건이나 기소했는지 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검찰 탓, 언론 탓하기 전에 자신과 주변, 특히 가족을 잘 되돌아보기 바란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그렇게 뒤틀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시라도 맡기기는 어렵다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아들들이 취직을 못하고 있다. 취직만 하면 언론들이 쫓아와서 가짜 보도를 해서 (버티질 못한다)”면서 “저번엔 화천대유에 취직했다고 엉터리 보도를 해서 바로 잘렸다. 다른 회사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들이) 저 시골에 가서 교습소 알바(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런데) 거기를 쫓아가서 불법 취업을 했다고 (언론사가 보도했다)”면서 “교습소 주인이 불법을 했겠지, 왜 알바한 사람이 불법을 하냐, 그 기사를 쓰는 바람에 또 잘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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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취업 못한 것 검찰·언론탓…뻔뻔한 피해자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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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14:01:53
- 수정2025-06-02 14:08:51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 아들들은 취직도 못 하고 있다. 취직을 하면 언론이 쫓아다니며 가짜보도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아들 취업 못 한 것을 검찰과 언론 탓하는 이재명 후보의 비뚤어진 인생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내고 “본말이 전도된 하소연”이라면서 “혹세무민도 이 정도면 범인은 흉내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히는 주장은 검찰과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들을 샅샅이 뒤지고 취재하는 바람에 취직을 못 했다는 엉터리 소리”라면서 “미취업 청년이 50만 명이나 되는데, 입에 담지 못할 성 관련 발언으로 벌금 500만 원이나 처벌받은 청년을 어떤 기업에서 취직 시켜줄 수 있는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정권 불문 검찰’ 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자신이 좌우 정권을 막론하고 검찰 수사로 탄압을 받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뭐가 답답해 이재명 후보를 4건이나 기소했는지 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검찰 탓, 언론 탓하기 전에 자신과 주변, 특히 가족을 잘 되돌아보기 바란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그렇게 뒤틀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시라도 맡기기는 어렵다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아들들이 취직을 못하고 있다. 취직만 하면 언론들이 쫓아와서 가짜 보도를 해서 (버티질 못한다)”면서 “저번엔 화천대유에 취직했다고 엉터리 보도를 해서 바로 잘렸다. 다른 회사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들이) 저 시골에 가서 교습소 알바(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런데) 거기를 쫓아가서 불법 취업을 했다고 (언론사가 보도했다)”면서 “교습소 주인이 불법을 했겠지, 왜 알바한 사람이 불법을 하냐, 그 기사를 쓰는 바람에 또 잘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내고 “본말이 전도된 하소연”이라면서 “혹세무민도 이 정도면 범인은 흉내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뻔뻔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히는 주장은 검찰과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들을 샅샅이 뒤지고 취재하는 바람에 취직을 못 했다는 엉터리 소리”라면서 “미취업 청년이 50만 명이나 되는데, 입에 담지 못할 성 관련 발언으로 벌금 500만 원이나 처벌받은 청년을 어떤 기업에서 취직 시켜줄 수 있는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정권 불문 검찰’ 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자신이 좌우 정권을 막론하고 검찰 수사로 탄압을 받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뭐가 답답해 이재명 후보를 4건이나 기소했는지 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검찰 탓, 언론 탓하기 전에 자신과 주변, 특히 가족을 잘 되돌아보기 바란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그렇게 뒤틀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시라도 맡기기는 어렵다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아들들이 취직을 못하고 있다. 취직만 하면 언론들이 쫓아와서 가짜 보도를 해서 (버티질 못한다)”면서 “저번엔 화천대유에 취직했다고 엉터리 보도를 해서 바로 잘렸다. 다른 회사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들이) 저 시골에 가서 교습소 알바(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런데) 거기를 쫓아가서 불법 취업을 했다고 (언론사가 보도했다)”면서 “교습소 주인이 불법을 했겠지, 왜 알바한 사람이 불법을 하냐, 그 기사를 쓰는 바람에 또 잘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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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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