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이재명, 이준석에 “계엄날 술 먹고 샤워” 공격하다 “화장 못한 여성 의원도 담 넘었는데!”

입력 2025.05.28 (05:01) 수정 2025.05.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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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마지막 대선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 당일 이준석 후보의 행적을 여러차례 거론하며 공격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강남에서 술 드시다가 바로 국회로 온 것도 아니고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샤워하고 왔다"면서 "거기서 이렇게 시간 끌고 있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데 해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슬리퍼 신고 옷도 제대로 못 입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의원들 중에도 화장도 못 한 여성들이 국회로 바로 쫓아와서 담 넘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식사 자리에 있던 다른 의원도 똑같이 했다"며 "국회 경비대가 담을 차단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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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5-28 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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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마지막 대선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 당일 이준석 후보의 행적을 여러차례 거론하며 공격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강남에서 술 드시다가 바로 국회로 온 것도 아니고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샤워하고 왔다"면서 "거기서 이렇게 시간 끌고 있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데 해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슬리퍼 신고 옷도 제대로 못 입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의원들 중에도 화장도 못 한 여성들이 국회로 바로 쫓아와서 담 넘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식사 자리에 있던 다른 의원도 똑같이 했다"며 "국회 경비대가 담을 차단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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