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제, 불가능한 꿈 아니지만 선결조건은? [이런뉴스]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 (FAOBMB 2025)' 가 지난 20일에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강봉균 회장(IBS/서울대)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학 연맹 김준 회장(한동대/고려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쉬트호프(Thomas C. Südhof)교수, RNA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 등의 기조 연사를 포함해 3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국제 총회의 주제는 '생명과학, 혁신의 물결이 밀려오다 (Revolution in Biomedical Science; RIBS)'로, 오는 23일까지 3박 4일의 총회 기간 동안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22일 기조 연설에 나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쉬트호프 교수는 '치매 정복의 실마리, 뇌의 장기 기억 회로에서 발견되다' 를 주제로 최신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쉬트호프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치매치료제 개발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지만,그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게 뭘까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