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실에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둘 생각…민원 듣고 조정”
입력 2025.05.21 (11:55)
수정 2025.05.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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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대통령실에 공공갈등조정비서관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에 민원이 연간 2천만 건 되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반복되면) 개인은 고통스럽고, 공무원도 업무가 계속 늘어난다”며 “국력 낭비이기 때문에 민원을 듣는 전담 부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에도 공공갈등조정관이라는 걸 만들어서 어려운 민원을 다 듣고 조정했다”며 “민원을 찾아오는 공무원은 칭찬을 넘어 승진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수영장 입장을 거절당했던 임산부의 민원’을 언급하며 “혹시 사고가 나면 책임 문제가 있으니 안 받으려고 했던 건데, 행정편의주의적, 공급자주의적인 거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은 시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이라며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민원을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며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었으면 살아남았겠나”라며 “언론의 왜곡, 가짜 정보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에 민원이 연간 2천만 건 되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반복되면) 개인은 고통스럽고, 공무원도 업무가 계속 늘어난다”며 “국력 낭비이기 때문에 민원을 듣는 전담 부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에도 공공갈등조정관이라는 걸 만들어서 어려운 민원을 다 듣고 조정했다”며 “민원을 찾아오는 공무원은 칭찬을 넘어 승진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수영장 입장을 거절당했던 임산부의 민원’을 언급하며 “혹시 사고가 나면 책임 문제가 있으니 안 받으려고 했던 건데, 행정편의주의적, 공급자주의적인 거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은 시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이라며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민원을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며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었으면 살아남았겠나”라며 “언론의 왜곡, 가짜 정보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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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실에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둘 생각…민원 듣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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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1:55:41
- 수정2025-05-21 11:56:4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대통령실에 공공갈등조정비서관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에 민원이 연간 2천만 건 되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반복되면) 개인은 고통스럽고, 공무원도 업무가 계속 늘어난다”며 “국력 낭비이기 때문에 민원을 듣는 전담 부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에도 공공갈등조정관이라는 걸 만들어서 어려운 민원을 다 듣고 조정했다”며 “민원을 찾아오는 공무원은 칭찬을 넘어 승진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수영장 입장을 거절당했던 임산부의 민원’을 언급하며 “혹시 사고가 나면 책임 문제가 있으니 안 받으려고 했던 건데, 행정편의주의적, 공급자주의적인 거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은 시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이라며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민원을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며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었으면 살아남았겠나”라며 “언론의 왜곡, 가짜 정보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에 민원이 연간 2천만 건 되는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반복되면) 개인은 고통스럽고, 공무원도 업무가 계속 늘어난다”며 “국력 낭비이기 때문에 민원을 듣는 전담 부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에도 공공갈등조정관이라는 걸 만들어서 어려운 민원을 다 듣고 조정했다”며 “민원을 찾아오는 공무원은 칭찬을 넘어 승진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수영장 입장을 거절당했던 임산부의 민원’을 언급하며 “혹시 사고가 나면 책임 문제가 있으니 안 받으려고 했던 건데, 행정편의주의적, 공급자주의적인 거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은 시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이라며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민원을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며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었으면 살아남았겠나”라며 “언론의 왜곡, 가짜 정보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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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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