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정세균 등 원로들 이재명 지지…“민주정부 계승”

민주정부 출신 원로와 전직 의원들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민주정부계승위원회는 오늘(2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민주정부계승위원회 지지 선언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권노갑 전 의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출신인 김옥두 전 의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비서실장, 이병환 전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민주정부 70년의 가치와 성과를 계승해 진짜 대한민국 완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원로와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