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쉬는 날 장난감 사러 갔다…아이 안고 추격전 벌인 경찰관

입력 2025.05.19 (18:23) 수정 2025.05.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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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대형마트 안입니다.

부자가 나란히 손을 잡고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모습인데요.

다른 손님들과 별반 다를 거 없어 보이죠.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아들을 안고 황급히 내려오더니 마트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쉬는 날 아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마트에 온 경찰관이었는데요.

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자를 발견하자 바로 움직인 겁니다.

형사 눈에 들어온 범인은 마트를 돌며 약 44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절도범이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이날도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형사는 아이를 안은 채 마트 밖 육교까지 쫓아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안고 뛰셨다니, 고생하셨다" "멋진 경찰이자 아빠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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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9 18:23:38
    • 수정2025-05-19 1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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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대형마트 안입니다.

부자가 나란히 손을 잡고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모습인데요.

다른 손님들과 별반 다를 거 없어 보이죠.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아들을 안고 황급히 내려오더니 마트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쉬는 날 아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마트에 온 경찰관이었는데요.

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자를 발견하자 바로 움직인 겁니다.

형사 눈에 들어온 범인은 마트를 돌며 약 44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절도범이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이날도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형사는 아이를 안은 채 마트 밖 육교까지 쫓아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안고 뛰셨다니, 고생하셨다" "멋진 경찰이자 아빠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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