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오늘 중 윤 전 대통령 자진 탈당 권고·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25.05.15 (10:34)
수정 2025.05.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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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해야 한다"며 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임명 예정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대선 기간 중 중앙당사에서 남아 매일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당 개혁 각오와 구체적 실행을 국민에게 날마다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 선거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 위원장은 한 전 총리가 공약했던 '3년 임기 단축 개헌' 로드맵을 설명하며 "김 후보가 대국민 약속으로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과거 징계 처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과거 우리 당 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 단위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 정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 취소와 복권 등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는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소를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해야 한다"며 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임명 예정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대선 기간 중 중앙당사에서 남아 매일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당 개혁 각오와 구체적 실행을 국민에게 날마다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 선거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 위원장은 한 전 총리가 공약했던 '3년 임기 단축 개헌' 로드맵을 설명하며 "김 후보가 대국민 약속으로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과거 징계 처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과거 우리 당 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 단위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 정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 취소와 복권 등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는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소를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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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오늘 중 윤 전 대통령 자진 탈당 권고·대국민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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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10:34:00
- 수정2025-05-15 11:50:06

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해야 한다"며 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임명 예정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대선 기간 중 중앙당사에서 남아 매일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당 개혁 각오와 구체적 실행을 국민에게 날마다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 선거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 위원장은 한 전 총리가 공약했던 '3년 임기 단축 개헌' 로드맵을 설명하며 "김 후보가 대국민 약속으로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과거 징계 처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과거 우리 당 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 단위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 정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 취소와 복권 등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는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소를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해야 한다"며 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임명 예정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대선 기간 중 중앙당사에서 남아 매일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당 개혁 각오와 구체적 실행을 국민에게 날마다 보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 선거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 위원장은 한 전 총리가 공약했던 '3년 임기 단축 개헌' 로드맵을 설명하며 "김 후보가 대국민 약속으로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과거 징계 처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과거 우리 당 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 단위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 정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 취소와 복권 등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 대한 징계는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소를 의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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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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