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첫 서울 집중유세서 양당 비판…“큰 덩어리 의지 않고도 나라 이끌 수 있어”
입력 2025.05.12 (21:33)
수정 2025.05.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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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서울에서 첫 집중유세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큰 덩어리에 의지하지 않고도 나라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완성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12일) 퇴근시간대 서울 청계광장을 찾아 “젊은 세대가 뛰어놀 수 있는 세대 교체, 반목과 대비가 사라진 시대 교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은 일을 언급하며 “기초적인 정당 민주주의도 지키지 못하는 세력에서 골리앗과도 같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겐 대한민국을 포퓰리즘에서 구해낼 대의명분이 아니라 다 무너져 가는 집에서 뭘 들고 나올까 하는 당권 싸움의 본질만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벌써 권력을 득한 양 본인이 장악한 입법부에 더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드는 저 행태는 우리가 독재자들에게 봤던 모습 아니겠냐”며 “대한민국을 전혀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찌든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는 저 이준석과 함께 단결된 힘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을 겨냥한 듯 “이젠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40대가 이끌었을 때 더 융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12일) 퇴근시간대 서울 청계광장을 찾아 “젊은 세대가 뛰어놀 수 있는 세대 교체, 반목과 대비가 사라진 시대 교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은 일을 언급하며 “기초적인 정당 민주주의도 지키지 못하는 세력에서 골리앗과도 같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겐 대한민국을 포퓰리즘에서 구해낼 대의명분이 아니라 다 무너져 가는 집에서 뭘 들고 나올까 하는 당권 싸움의 본질만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벌써 권력을 득한 양 본인이 장악한 입법부에 더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드는 저 행태는 우리가 독재자들에게 봤던 모습 아니겠냐”며 “대한민국을 전혀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찌든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는 저 이준석과 함께 단결된 힘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을 겨냥한 듯 “이젠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40대가 이끌었을 때 더 융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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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첫 서울 집중유세서 양당 비판…“큰 덩어리 의지 않고도 나라 이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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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21:33:10
- 수정2025-05-12 21:36:3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서울에서 첫 집중유세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큰 덩어리에 의지하지 않고도 나라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완성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12일) 퇴근시간대 서울 청계광장을 찾아 “젊은 세대가 뛰어놀 수 있는 세대 교체, 반목과 대비가 사라진 시대 교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은 일을 언급하며 “기초적인 정당 민주주의도 지키지 못하는 세력에서 골리앗과도 같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겐 대한민국을 포퓰리즘에서 구해낼 대의명분이 아니라 다 무너져 가는 집에서 뭘 들고 나올까 하는 당권 싸움의 본질만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벌써 권력을 득한 양 본인이 장악한 입법부에 더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드는 저 행태는 우리가 독재자들에게 봤던 모습 아니겠냐”며 “대한민국을 전혀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찌든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는 저 이준석과 함께 단결된 힘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을 겨냥한 듯 “이젠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40대가 이끌었을 때 더 융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12일) 퇴근시간대 서울 청계광장을 찾아 “젊은 세대가 뛰어놀 수 있는 세대 교체, 반목과 대비가 사라진 시대 교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은 일을 언급하며 “기초적인 정당 민주주의도 지키지 못하는 세력에서 골리앗과도 같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겐 대한민국을 포퓰리즘에서 구해낼 대의명분이 아니라 다 무너져 가는 집에서 뭘 들고 나올까 하는 당권 싸움의 본질만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벌써 권력을 득한 양 본인이 장악한 입법부에 더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드는 저 행태는 우리가 독재자들에게 봤던 모습 아니겠냐”며 “대한민국을 전혀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찌든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는 저 이준석과 함께 단결된 힘으로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을 겨냥한 듯 “이젠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40대가 이끌었을 때 더 융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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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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