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동수당 지급, 18세 미만까지 단계적 확대”
입력 2025.05.05 (11:02)
수정 2025.05.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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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현재 8세 미만인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18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SNS에 올린 ‘어린이 정책 발표문’에서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포함한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며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을 ‘18세 미만’까지로 단계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지원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 케어러(돌봄 아동)’,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해 빈틈없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말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 보호 체계도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아이들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5일) SNS에 올린 ‘어린이 정책 발표문’에서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포함한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며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을 ‘18세 미만’까지로 단계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지원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 케어러(돌봄 아동)’,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해 빈틈없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말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 보호 체계도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아이들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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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아동수당 지급, 18세 미만까지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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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11:02:05
- 수정2025-05-05 11:06:5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현재 8세 미만인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18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SNS에 올린 ‘어린이 정책 발표문’에서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포함한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며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을 ‘18세 미만’까지로 단계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지원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 케어러(돌봄 아동)’,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해 빈틈없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말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 보호 체계도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아이들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5일) SNS에 올린 ‘어린이 정책 발표문’에서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포함한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며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대상을 ‘18세 미만’까지로 단계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지원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 케어러(돌봄 아동)’,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해 빈틈없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말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 보호 체계도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아이들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 앞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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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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