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의 품격’ 둠프리스-야말, 원더골 대잔치

입력 2025.05.01 (21:44) 수정 2025.05.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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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이 3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인터밀란 둠프리스의 가위차기 골에 야말이 메시 빙의 골로 맞불을 놓았는데요.

마르쿠스 튀랑의 감각적인 힐 킥으로 먼저 골문을 연 인터밀란은 전반 21분 둠프리스의 환상적인 가위차기 골로 한 발 더 달아납니다.

이 골은 정말 기술 점수는 물론 예술 점수도 만점입니다.

인터밀란의 기세에 밀리던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의 엄청난 개인기로 반격을 시작하는데요.

수비수 5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왼발로 마무리하는 이런 골은 메시만 넣는 줄 알았는데 야말이 해내네요.

인터밀란의 인자기 감독도 야말 같은 선수는 50년 마다 한번 태어나는 재능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하피냐의 빨랫줄 같은 중거리 포 등 환상적인 골이 쏟아진 4강 1차전은 3대 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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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이 3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인터밀란 둠프리스의 가위차기 골에 야말이 메시 빙의 골로 맞불을 놓았는데요.

마르쿠스 튀랑의 감각적인 힐 킥으로 먼저 골문을 연 인터밀란은 전반 21분 둠프리스의 환상적인 가위차기 골로 한 발 더 달아납니다.

이 골은 정말 기술 점수는 물론 예술 점수도 만점입니다.

인터밀란의 기세에 밀리던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의 엄청난 개인기로 반격을 시작하는데요.

수비수 5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왼발로 마무리하는 이런 골은 메시만 넣는 줄 알았는데 야말이 해내네요.

인터밀란의 인자기 감독도 야말 같은 선수는 50년 마다 한번 태어나는 재능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하피냐의 빨랫줄 같은 중거리 포 등 환상적인 골이 쏟아진 4강 1차전은 3대 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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