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의성군, 추경 예산안 1,100억 원 규모 편성 외

의성군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백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산불로 전소된 경로당 신축과 읍면 산불 진화 장비 확충, 관리시설과 마을 복구계획 수립 용역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청송군, 산불 이재민 찾아가는 설명회 열어

청송군이 산불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오늘까지 23개 마을에서 4백5십여 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고,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와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합니다.

문경시-경북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사업 협약

문경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개발공사는 내년까지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48가구를 공급하고, 문경시는 사업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문경시는 이 공공임대주택을 주변 시세의 30~5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청년내일 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예천군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일정 요건을 갖춘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가구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만기 시 최대 천449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