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 곧 공개…조기 개항 차질 우려
입력 2025.04.25 (21:45)
수정 2025.04.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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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등 컨소시엄이 오는 28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기본설계안을 제출하는데, 기본설계안에 담긴 공사 기간과 비용이 기존 계획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당 컨소시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착공일로부터 84개월로 정하고 예산은 10조 5천3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당 컨소시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착공일로부터 84개월로 정하고 예산은 10조 5천3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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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 곧 공개…조기 개항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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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21:45:19
- 수정2025-04-25 23:12:54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등 컨소시엄이 오는 28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기본설계안을 제출하는데, 기본설계안에 담긴 공사 기간과 비용이 기존 계획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당 컨소시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착공일로부터 84개월로 정하고 예산은 10조 5천3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당 컨소시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착공일로부터 84개월로 정하고 예산은 10조 5천3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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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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