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중대형 트럭 수입 관련 안보 영향 조사 착수
입력 2025.04.24 (06:44)
수정 2025.04.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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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개시했다고 현지시각 23일 밝혔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중대형 트럭과 부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지, 그런 위협에 대응하는 행동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입 물량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늦어도 다음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가 발효됩니다.
상무부는 또 가공된 핵심광물과 그 파생 제품에 대해서도 지난 22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중대형 트럭과 부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지, 그런 위협에 대응하는 행동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입 물량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늦어도 다음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가 발효됩니다.
상무부는 또 가공된 핵심광물과 그 파생 제품에 대해서도 지난 22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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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무부, 중대형 트럭 수입 관련 안보 영향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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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4 07:12:02

미국 상무부가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개시했다고 현지시각 23일 밝혔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중대형 트럭과 부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지, 그런 위협에 대응하는 행동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입 물량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늦어도 다음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가 발효됩니다.
상무부는 또 가공된 핵심광물과 그 파생 제품에 대해서도 지난 22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중대형 트럭과 부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지, 그런 위협에 대응하는 행동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입 물량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늦어도 다음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가 발효됩니다.
상무부는 또 가공된 핵심광물과 그 파생 제품에 대해서도 지난 22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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