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 6개월 대장정 돌입…“생명이 빛나는 미래 디자인”
입력 2025.04.14 (07:28)
수정 2025.04.14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 등록 엑스포가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개막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158개의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술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목조 건물인 그랜드 링이 보이고,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나자, 박람회장 안으로 들뜬 표정의 입장객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엑스포 관람객 : "다음에 오사카 지역에서 또 열리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생각으로 즐길 생각이에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이 전시됩니다.
우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세포로 만든 심장 모양의 조직이 박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드론의 이착륙 모습도 시연됩니다.
로켓 발사 순간을 재현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고 달에서 가져온 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연결'을 주제로 AI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열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등록 엑스포로 158개 국가와 지역 7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 "생명이라는 주제를 마주하고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사고, 문화를 접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조직위는 2,8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입장권이 3분의 1 정도만 팔렸습니다.
이 때문에 흥행 부진과 적자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자료조사:이장미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 등록 엑스포가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개막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158개의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술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목조 건물인 그랜드 링이 보이고,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나자, 박람회장 안으로 들뜬 표정의 입장객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엑스포 관람객 : "다음에 오사카 지역에서 또 열리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생각으로 즐길 생각이에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이 전시됩니다.
우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세포로 만든 심장 모양의 조직이 박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드론의 이착륙 모습도 시연됩니다.
로켓 발사 순간을 재현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고 달에서 가져온 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연결'을 주제로 AI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열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등록 엑스포로 158개 국가와 지역 7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 "생명이라는 주제를 마주하고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사고, 문화를 접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조직위는 2,8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입장권이 3분의 1 정도만 팔렸습니다.
이 때문에 흥행 부진과 적자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자료조사:이장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사카 엑스포 6개월 대장정 돌입…“생명이 빛나는 미래 디자인”
-
- 입력 2025-04-14 07:28:02
- 수정2025-04-14 08:05:29

[앵커]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 등록 엑스포가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개막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158개의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술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목조 건물인 그랜드 링이 보이고,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나자, 박람회장 안으로 들뜬 표정의 입장객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엑스포 관람객 : "다음에 오사카 지역에서 또 열리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생각으로 즐길 생각이에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이 전시됩니다.
우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세포로 만든 심장 모양의 조직이 박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드론의 이착륙 모습도 시연됩니다.
로켓 발사 순간을 재현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고 달에서 가져온 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연결'을 주제로 AI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열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등록 엑스포로 158개 국가와 지역 7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 "생명이라는 주제를 마주하고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사고, 문화를 접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조직위는 2,8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입장권이 3분의 1 정도만 팔렸습니다.
이 때문에 흥행 부진과 적자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자료조사:이장미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 등록 엑스포가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개막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158개의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술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목조 건물인 그랜드 링이 보이고,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이프 커팅식이 끝나자, 박람회장 안으로 들뜬 표정의 입장객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엑스포 관람객 : "다음에 오사카 지역에서 또 열리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생각으로 즐길 생각이에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이 전시됩니다.
우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세포로 만든 심장 모양의 조직이 박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드론의 이착륙 모습도 시연됩니다.
로켓 발사 순간을 재현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고 달에서 가져온 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연결'을 주제로 AI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열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의 등록 엑스포로 158개 국가와 지역 7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 "생명이라는 주제를 마주하고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사고, 문화를 접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조직위는 2,8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입장권이 3분의 1 정도만 팔렸습니다.
이 때문에 흥행 부진과 적자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자료조사:이장미
-
-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황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