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한 30대 남성 내일 검찰 송치

입력 2025.04.10 (22:25) 수정 2025.04.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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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격분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지지자가 내일(11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내일 아침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이 선고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반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곤봉을 압수했으며, 법원은 지난 6일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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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22:25:16
    • 수정2025-04-10 22:30:11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격분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지지자가 내일(11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내일 아침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이 선고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반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곤봉을 압수했으며, 법원은 지난 6일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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