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아슬아슬’ 단 2.5m 간격 두고 운하 건넌 대형 유람선
입력 2019.10.16 (06:49)
수정 2019.10.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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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단 2.5m의 간격 만을 두고 그리스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대형 유람선의 항해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2만 4천 톤이 넘는 대형 유람선 한 척이 드넓은 바닷길 대신 골짜기처럼 깊고 좁은 인공 수로로 진입하며 아슬아슬한 항해를 선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일, 승객 920여 명을 태운 노르웨이 유람선 ‘브레마’ 호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이자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레마 호의 너비는 22.5m에 달하고 코린트 운하의 최대 너비는 25m, 길이는 6.3km에 달하는데요.
선체보다 단 2.5m 더 넓은 운하 속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브레마 호는 양쪽 운하 벽면에 스칠 듯 말듯 정교하고 세밀하게 예인선을 따라 움직여야 했는데요.
이번 항해로 브레마 호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선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클릭 지구촌>입니다.
단 2.5m의 간격 만을 두고 그리스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대형 유람선의 항해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2만 4천 톤이 넘는 대형 유람선 한 척이 드넓은 바닷길 대신 골짜기처럼 깊고 좁은 인공 수로로 진입하며 아슬아슬한 항해를 선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일, 승객 920여 명을 태운 노르웨이 유람선 ‘브레마’ 호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이자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레마 호의 너비는 22.5m에 달하고 코린트 운하의 최대 너비는 25m, 길이는 6.3km에 달하는데요.
선체보다 단 2.5m 더 넓은 운하 속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브레마 호는 양쪽 운하 벽면에 스칠 듯 말듯 정교하고 세밀하게 예인선을 따라 움직여야 했는데요.
이번 항해로 브레마 호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선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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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아슬아슬’ 단 2.5m 간격 두고 운하 건넌 대형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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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16 06:53:43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단 2.5m의 간격 만을 두고 그리스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대형 유람선의 항해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2만 4천 톤이 넘는 대형 유람선 한 척이 드넓은 바닷길 대신 골짜기처럼 깊고 좁은 인공 수로로 진입하며 아슬아슬한 항해를 선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일, 승객 920여 명을 태운 노르웨이 유람선 ‘브레마’ 호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이자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레마 호의 너비는 22.5m에 달하고 코린트 운하의 최대 너비는 25m, 길이는 6.3km에 달하는데요.
선체보다 단 2.5m 더 넓은 운하 속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브레마 호는 양쪽 운하 벽면에 스칠 듯 말듯 정교하고 세밀하게 예인선을 따라 움직여야 했는데요.
이번 항해로 브레마 호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선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클릭 지구촌>입니다.
단 2.5m의 간격 만을 두고 그리스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대형 유람선의 항해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2만 4천 톤이 넘는 대형 유람선 한 척이 드넓은 바닷길 대신 골짜기처럼 깊고 좁은 인공 수로로 진입하며 아슬아슬한 항해를 선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일, 승객 920여 명을 태운 노르웨이 유람선 ‘브레마’ 호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이자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레마 호의 너비는 22.5m에 달하고 코린트 운하의 최대 너비는 25m, 길이는 6.3km에 달하는데요.
선체보다 단 2.5m 더 넓은 운하 속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브레마 호는 양쪽 운하 벽면에 스칠 듯 말듯 정교하고 세밀하게 예인선을 따라 움직여야 했는데요.
이번 항해로 브레마 호는 코린트 운하를 통과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선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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