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끝내기 홈런…키움이 먼저 웃었다
입력 2019.10.06 (21:33)
수정 2019.10.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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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는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이 먼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 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 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는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이 먼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 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 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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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끝내기 홈런…키움이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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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6 21:37:01
- 수정2019-10-06 21:48:29

[앵커]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는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이 먼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 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 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는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이 먼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 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 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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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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