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고심

입력 2019.10.01 (17:20) 수정 2019.10.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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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모펀드 등의 의혹에 연루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소환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정경심 교수는 일단 공개 소환 대상자가 아니"라면서 "지난 주부터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주말이 지나면서 극도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통상의 소환 대상자처럼 출석하다 불상사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면 신속한 수사 절차에 장애가 발생할 것같아 소환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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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국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고심
    • 입력 2019-10-01 17:21:15
    • 수정2019-10-01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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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모펀드 등의 의혹에 연루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소환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정경심 교수는 일단 공개 소환 대상자가 아니"라면서 "지난 주부터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주말이 지나면서 극도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통상의 소환 대상자처럼 출석하다 불상사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면 신속한 수사 절차에 장애가 발생할 것같아 소환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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